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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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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01-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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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딩을 거부하는 B급 가이드가 되어버렸다.

  • 동9가용 저
  • 2024-05-18
  • BL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슬퍼하던 와중에 소설 속에 빙의가 된 제하는 이야기를 완성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소설 속 스토리를 완성 시키려고 한다.
그러다가 곽태인의 괴로움을 보고 그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게 된다.
그래도 소설을 완성하려고 자리를 피하지만 결국 그에게 다시 돌아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하게 된다.

***

“서제하. 입 벌려.”

제하는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마구 저었다. 하지만 작은 얼굴에 비해 커다란 손이 제하의 턱을 잡고 있어서 움직일 순 없었다. 새빨간 입술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꽉 물었다. 절대 열지 않겠다는 듯 말이다.

“하, 가이딩한다며. 이제 똑바로 하겠다며. 거짓말이었어? 서제하….”

필사적으로 반항하는 모습을 쳐다보던 남자는 당장이라도 제하를 잡아먹을 것처럼 으르렁거렸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제하 또한 어떤 이유에서든지 제대로 가이딩하겠다고 했으니, 물러설 수 없었다. 지금 물러서면 남자에게는 죽음뿐이었다. 에스퍼에게 폭주는 결국 죽음이었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결국 제하가 입을 열 때까지 참을 수 없던 남자는 하는 수 없이 제하의 아랫입술을 엄지로 꾹 눌렀다. 그러자 제하의 꽉 다물렸던 입술이 벌어졌다. 제하는 남자의 힘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제하의 입술 사이로 두터운 혀를 밀어 넣었다. 남자의 체온이 높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혀는 다 이런 건지 입술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말캉한 살덩이가 무척이나 뜨거웠다. 남자의 혀가 닿는 곳마다 데일 정도로 홧홧하게 달아올랐다.

‘내 첫 키스…!’

지금 제하의 입을 맞추고 있는 남자는 국내에 단 세 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S급 에스퍼였다.
유일하게 전투 능력을 갖춘 S급 에스퍼인 곽태인은 B급 가이드 서제하의 페어 에스퍼다.
그리고 소설 [만월의 그날]의 남자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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