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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BL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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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1-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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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하는 밤

  • 캬베츠 저
  • 2024-03-03
  • BL
*본 작품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정신적 학대, 모브관계, 금단의 관계, 폭력, 감금, 강간, 살인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도서는 2021년에 출간된 작품의 외전증보판이며, 작중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으나 전체적인 줄거리는 동일한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로지 한 사람만으로 점철된 인생이었다. 이현우. 그를 잃은 후, 서연하의 삶은 급속도로 망가져 갔다. 그의 쌍둥이 동생인 이율과 관계를 맺을 정도로.
삐걱대던 관계 속에서 결국 이율 역시 자신의 사랑이었음을 깨달은 순간 그가 사망하고, 그의 시신을 확인하다가 정신을 잃은 서연하는 유사 조선시대에서 깨어난다. 다른 이의 몸에 갇힌 채.
이현우와 같은 얼굴을 한 이선, 그리고 이율과 같은 얼굴의 또 다른 이율. 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신해운.
그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지켜보면서 서연하는 생각한다. 왜, 어쩌다가 이곳으로 왔을까.
신해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때론 아름다웠고, 잔혹했으며, 슬펐다.

***

“너는 그 몸으로 대군에게 웃어줘선 안 됐어.”

해운의 목소리에 서슬 퍼런 분노가 일었다.

“그 몸으로 대군에게 기꺼이 다리를 벌리면 안 됐어.”
“…….”
“그 몸으로 그의 아래에서 좋다고 울부짖으면 안 됐어.”

너무도 적나라한 해운의 말에 연하의 낯빛이 창백해졌다. 이 몸의 주인은 해운이다. 연하가 하는 일은 해운도 모두 알고 있는 듯했다. 밀려오는 수치심에 연하의 손끝이 떨렸다.

“내 몸의 주인은 혜조 이율, 단 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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