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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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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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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01-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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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밤을

  • 국산파이어팅커BL 저
  • 2022-07-07
  • BL
[아주 오래전.
어느 마을에 놀부 같은 양반이 살고 있었어요.
이 양반은 방종하기가 이를 데 없어 온 마을 사람을 희롱하고 팽개치기를 즐겨 했죠.
마을엔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그 소리가 하늘에 닿아 양반 집에 저주를 내렸어요.

그러고는 아랫도리를 사람이 아닌 짐승에게만 반응하게 했죠.

-조신과 정절, 현숙함을 길러 진실한 배우자를 맞이하라!]

***

생각할수록 열받는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는 건지!

“……뭐? 저주를 풀려면 진실한 사랑을 나눌 배우자를 만나라고?”

사람의 얼굴보다 털 짐승의 털 하나에 더 반응하는 몸이라서 지나가는 개보다 못했다.

“……그런 판국에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해가 저문 밤하늘이 보이고, 다른 때와 달리 맑은 하늘 위로 별똥별 하나가 떨어지고 있었다.

“양심이 있으면 그럴싸한 상대 하나 좀 주세요. 네?”

이연재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졌는지 그 상대는 생각 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

“저랑 한번 만나 보실래요? 과장님 비밀은 지켜 드릴 수 있어요.”
“저 원래 혼전 순결자입니다.”
“네?”

이건 또 무슨 개소리인가. 방금 전까지만 해도 신나게 몸을 섞어 댔던 상대가 할 말은 아니었다.

“……농담이죠?”

이연재가 다시 물었다가 헌실한의 붉어진 얼굴을 보고 입을 다물었다.
진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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