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간작품

BL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6-01-27 17:14

본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방탕한 구미호는 아랫도리가 없어도 잘 먹고 잘 삽니다

  • 얼음복어 저
  • 2022-07-29
  • BL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 비속어, 컨트보이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산다는 것, 별거 없다.

그저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일이었다.
그러나 주변 녀석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품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인간의 간을 찾아 열심히 처먹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어느 틈엔가 돌연 인간이 되어 사랑을 찾아 떠나버리곤 했다. 그러나 얼마쯤 시간이 지나고서는 하나같이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은 보내지도 않고, 무심하게도 양지바른 곳에 묻혔다는 믿기 어려운 소식을 전해오곤 했다.

하나같이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일이었다. 그 생각은 마치 전염병처럼 퍼져가고 주변에 있던 녀석들의 목숨을 하나씩 앗아가기 시작했다.

이쯤 되니. 더 이상 그 꼴을 보기 싫어 차라리 보이는 족족 없애 버리는 쪽을 선택했다. 느긋하게 인간이 되는 것을 지켜보았다가 습격해서는 그놈들의 간을 모조리 꺼내 먹어 버렸다.

어차피 간은 인간이든 동족이든 상관없으니까.

개죽음 대신 모두 내 배 속으로 들어가, 영생을 살아가는 좋은 자양분으로서 피와 살이 되는 것이 나았다.

그들 대신 내가 잘 먹고 잘 살아갈 것이니까.
그런데 그 길이 '섹스 방송 BJ'일 게 뭐람.

띠링 -!

[ 용두동건물주 님 50,000원 후원 ]

애청자인 용두동 건물주가 늘 그렇듯 후원을 보냈다. 기쁜 마음에 넙죽 후원금을 먹는데 왜 이 녀석이 돌연 우리 집 현관문으로 나타난 것일까.

“매번 날로 내 돈 먹더니, 소화는 잘 시켰어? 예쁜아?”

구미호 팔자 드세긴 매한가지구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