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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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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6-01-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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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랑도(精郞島)

  • 유부물꾸멍 저
  • 2025-09-17
  • BL
*본 작품에는 다수에 의한 성적, 신체적 폭력 및 정신적 학대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홍영섬.
지도상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섬.
섬 내에서 무엇을 하든 자유였지만, 꼭 지켜야 하는 세 가지의 규칙이 있다.

“첫째. 평일 밤 8시 이후에는 집에서 나오지 말 것.”
“둘째. ‘정랑’이 대문을 5번 두드리면 문을 열어주고 ‘먹이’를 충실히 줄 것. 단, 필요 이상의 체벌은 불가능.”
“셋째. 매월 말일에 열리는 총회에 꼭 참가할 것.”

셋 중 하나라도 지키지 않으면 그 주민은 둘 중 하나를 결정해야 했다.
빈털터리가 되어 맨몸으로 ‘섬’을 나가든가.

‘정랑’이 되어 연명하든가.

***

홍영섬에 들어온 지 벌써 석 달.
고태영은 쉬이 집을 나설 수 없었다.
대문을 두드리는 저 퀭한 얼굴의 사내 때문이었다.

섬에서 기르는 ‘정랑’.
섬의 공용 배설 통이다.

“……기회가 되면 이 섬을 나가는 게 좋을 거야. 되도록 빨리.”

고태영은 이상하게 정랑의 말이 귀에 들어오자마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찌릿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섬 내에서 이광태의 나이가 제법 젊은 축이라 궁금하다며 고태영이 운을 뗐다.

“형, 섬에 언제 왔었죠?”
“나도 얼마 안 됐지. 너보다 2년 정도 먼저 들어왔어.”

고태영은 정랑과 이광태 중 한 명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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