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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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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0회 작성일 20-07-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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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풍, 칼이 지나간 자리

  • 화담 저
  • 2018-10-26
  • 무협
“남의 일에 절대 참견하지 말라.”
사막의 불문율을 어기면서 구한 노인.
그것이 시작이었을까? 점차 꼬이기 시작한 삶.
“웬 놈이냐!”
흰색 모자를 푹 눌러쓴 사내와 낙타 한 마리가 터벅터벅 모래를 밟으며,소리친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사내는 삭풍, 이라 불리는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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